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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느 마틸다 발데크

 

로드비 커뮤 [밤베르크의 연회] 소속

 

" 뭐야? 전쟁터라서 날 부른 줄 알았더니!카카카! "

" 뭐야? 전쟁터라서 날 부른 " 뭐야? 전쟁터라서 날 부른 줄 알았더니!카카카! "줄 알았더니!카카카! "

▲이때까지 전신

 

오른쪽 얼굴이 화상으로 반이 날아갔다.
오른쪽 눈은 이미 실명한 상태로, 눈동자가 고정되어 있으며, 왼쪽 눈은 부리부리하게 번쩍 뜬 금안.
오른쪽 얼굴의 근육은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입도 오른쪽 입은 잘 움직이지 않는다. (그 때문에 자주 본의 아니게 비웃는 듯한 표정이 되지만 진심으로 비웃는 얼굴일 때가 많다(...)
화상부분은 천으로 마구잡이로 휘감아서 가리고 다닌다.

근육질로 탄탄한 몸에 거구가 더해져서 위압감이 느껴진다.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자잘한 화상과 흉터가 매우 많아, 꼼꼼하게 가린 복장을 입고 다닌다.
잦은 상처로 굳은살이 이곳저곳에 배겨, 고통에 둔감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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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매우 호전적 / 망나니 / 짐승 / 흥미위주

-굉장히 호전적이고 예의라고는 밥말아먹은 행동거지.
대부분 행동으로 다 보여주는 편이며, 매번 위험한 분위기까지 자주 끌고가나, 일말의 약아빠진 눈치와 사회성으로 장난이었다고 말하며 넘어갈 때도 종종 있다.

+말로 꺼내는 것은 거짓말이 아닌 모든 진심.
자주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순수하게 궁금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것 뿐이다.(물어보는 투가 상대방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생각될 때도 있으나, 말버릇이 그렇게 된 것 뿐,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마구잡이로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지만, 인정한 상대나 가족들의 말은 제법 잘 듣는 편이다.(애완동물이 적당히 따르는 느낌...)
+가장 가까운 가족( 친형제인 기를 / 율리안 )의 말을 제일 잘듣고, 그다음은 어렸을 때 추억을 같이 보낸, 사람들의 말을 잘 듣는다.

-한번 정한 사냥감(상대)는 반드시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이겨야 성미에 맞다.
하지만 상대가 별로 재미없으면 쉽게 놓기도 함

+주된 감정이 희노애락 중 락으로, 90%정도 즐거움만을 느끼지만 그렇다고 아예 다른 감정을 못느끼는 것은 아니다.
(머리나 이론적으로 이해하려고는 하고 있으며, 아직 다른 감정들을 배우려고 하는 상태라고 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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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망나니로 살아왔지만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간신히 무마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체로 생각없이 행동하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에 갈 때는 똑똑한 사람이 옆에 억지로 붙어서 자제 시키는 일이 많다.

-14세, 종자 시절, 작은 국지전에서 적장 한명을 끝까지 따라가다, 적장이 지른 불에 크게 화상을 입었다.
활활 타오르는 얼굴 반쪽을 한 채로, 적장의 목을 들고 걸어나와 그 용기와 실적 등을 보고 쓸모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받았다.
(적장은 아가사의 소중한 사람이었다.)
그 뒤로부터 쭉 평생을 전장에서 살았다.

-천부적으로 전투 센스가 뛰어나, 대부분의 무기를 이용할 줄 안다. 
딱히 정해진 개인 무기가 없이, 날이 나가면 근처의 적이든 아군이든 상대의 무기를 빼앗아 싸웠었다. 정 없으면 주먹다짐도 서슴치 않았다.

-웃음 소리가 기분 나쁘다.
작게는 큭큭큭, 하고 웃고, 크거나 기분 좋을 때는 까마귀 웃음소리처럼 카카카!하고 웃는다. (주변에서 경망해보인다고 해서 중요한 자리 같은 데서는 양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다)

+미들네임인 "마틸다"는 어머니의 이름.
어머니가 발데크 가문 사람이다. 현재 어머니도 죽었으며, 유일하게 남아있는 찐혈연(?)은 기를란다요 / 율리안 뿐이다.
+가장 무서워했던 상대가 어머니이나, 반대로 가장 강한 존재가 어머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이미 세상에 없다는 것을 알고, 오라버니들이 구해줬을 때부터 자기도 지지않을 사람이 되겠다는 느낌으로 자신이 생각한 가장 강한 사람인 마틸다를 미들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버지는 데릴사위.
아버지가 뇌 쪽에 이상이 있던 자로, 쟌느가 그것을 유전으로 받아, 성격이 날 때부터 정상이 아니게 되었다.
쟌느가 태어나고 얼마 뒤, 죽었음.

+어렸을 때 뇌의 이상 탓인지 인간이 아닌 짐승에 가까운 행동들을 보여, 주변인들에게 보여지지 않도록 갇혀 살았다.

+사람의 얼굴을 보고 기억을 하기 보다는, 사람의 냄새(...)로 알아보고 구분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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